텍스타일디자인전공, 졸업작품전 [擴散: 확산] 개최
- 작성자 이태희
- 작성일 2024-10-28
- 조회수 1115
텍스타일디자인전공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그랜드관에서 졸업작품전 [擴散: 확산]를 개최하며, 교내전시는 천안캠퍼스 디자인관 상명갤러리에서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상명대 텍스타일디자인전공 졸업작품전의 전시 주제인 [擴散: 확산]은 각자의 개성과 열정이 모여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텍스타일로 어울어진 새로운 작품을 재탄생시키는 변화와 조화 속에서 텍스타일의 다양성과 창작의 본질을 탐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졸업작품전은 직조, 패턴, 염색, 자카드 기법을 적용한 다양한 텍스타일 분야 작품 50여 점이 전시되며, 서로 다른 기법을 통한 개성적이고 창의적인 시도를 감상할 수 있다.
상명대학교 텍스타일디자인전공은 급변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 생활 전반에 걸쳐 다각적으로 적용되는 텍스타일의 역할을 생각하고 디자인한다는 것에 차별성을 두고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염색, 패턴, 직조, 니트, 소재기획 등 섬유 소재 전반을 디자인 및 기획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섬유의 물리적인 기능이나 문양의 장식적 역할, 염색 기법의 하이테크놀로지 등 고부가가치 상품디자인 기획을 위한 프로젝트 중심의 실무교육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