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천안시, 건축·도시디자인 기반 관·학 협약 체결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는 27일 천안시청 소회의실에서 천안시와 '건축·도시디자인 기반 시민공간 혁신과 지역가치 창출을 위한 관·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명대 디자인대학 학생들이 실제 공공공간 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해 창의적인 디자인 역량을 발휘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학의 전문성과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지역 현장에 접목해 시민이 체감하는 공간 혁신을 추진하고, 학생들에게는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
양 기관은 ▲공공 시설 및 생활권 공공 공간 환경 개선과 디자인 개발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공공 디자인 사업 발굴 ▲시민 이용행태를 반영한 공공 서비스·편의시설 개선 ▲시민·청년 참여형 아이디어 발굴 및 실증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첫 사업으로는 천안시청 1층 시민공간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상명대 디자인대학 학생들이 참여해 공공청사 공간에 젊은 감각을 더하고, 시민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대학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종희 상명대 총장은 "대학의 디자인 역량과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역사회와 연결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